전라남도 22개 시,군중 함평군 꼴찌 근처에서 대롱대롱-경기활성화,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는 '신속집행' 함평군 성적은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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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이 3월 21일 기준으로 함평군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중 18위를 기록하였다.
25일 함평군 기획예산실에 의하면 1분기 총괄 신속집행 추진실적은 대상액대비 집행률이 15.12%로 1분기 목표액 59.04%에 훨씬 못 미친다.
함평군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앙부서에서 분기별 집계를 하고 있어서 작년도 자료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함평군이 신속집행이 늦은 건 사실이다”면서 “미달된 부서는 이번 주 안에 신속하게 각 실과에서 제출한 계획안대로 집행을 해줄 것을 독려했다"라고 말하였다. 함평군이 설정한 1분기 목표액은 880억원으로 이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360억원을 추가 집행이 필요하다.
'신속집행'이란. 경기가 위축되어 고용이 감소하고 민간의 투자활동이 약화되는 시점에서 추가재원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으로 지방재정에서는 '신속집행'이라는 명칭으로 2009년부터 조기집행이 이루워지고 있다. 긴급입찰, 선급금집행 활성화, 계약관련사전절차 간소화,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예산 사용, 업무추진비 선결제 등이 있다.
1분기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한 함평군 부서는 다음과 같다.
기획예산실 112%, 관광정책실 136%, 총무과 286%, 민원봉사과 283%, 재무과 129%, 인구경제과 191%, 농업공동체과 135%, 환경관리과 123%, 주민복지과 102%, 가족행복과 133%, 건설교통과 105%, 의회사무과 254%, 보건소 153%, 맑은물사업소 122%이다.
1분기 신속집행 목표를 미달한 함평군 부서는 다음과 같다.
농업정책실 41%, 지역개발과 53%, 문화체육과 42%, 축산과 24%, 안전관리과 36%, 산림공원과 52%, 농업기술센터 90%, 읍면총괄 8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