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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낙서범을 잡기위해 함평경찰서 본격 수사 나섰다:함평방송

모악산 낙서범을 잡기위해 함평경찰서 본격 수사 나섰다

공동취재단 | 입력 : 2024/03/19 [16:25]

▲ 함평 모악산 정상석에 3월 10일경 스프레이로 사면에 낙서가 되었다.    

 

함평 모악산 최정상 스프레이 낙서범을 잡기 위한 함평 경찰서 수사팀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었다.

 

19일 함평경찰서에 출두한 HBC함평방송 최창호 대표는 "낙서범 수사를 위뢰한 진정인으로  오늘 함평경찰서 담당 수사팀에 나가 진술을 하였다"면서 "함평경찰서에서는 벌써 기초수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적극적으로 수사하여 범인을 꼭 잡았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함평군 최정상석에 '모악산' 낙서가 되어있다는 사실은 지난 10일 함평군 당직실에 제보를 하면서 알려졌다. 광주방송, 광주KBS, 목포 MBC에서도 이 사건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취재를 하였다. 

 

모정환 도의원은 "우리 땅에 '함평'이라는 지명을 득한지 614년 만에 함평 최정상석을 세웠다"면서 "모악산 산 이름이 일제에 의해 불광산으로 바뀌었고, 1924년 불갑산으로 바뀌었다. 일제 잔재청산을 위해서라도 모악산 산 이름을 되찾아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모악산 표지석 훼손은 지난 1월 1일 불갑산이라고 써진 현수막을 모악산 표지석에 둘러 쌓은 일부 영광사람들의 만행이 있었고, 이번에 스프레이 낙서는 두번째 모악산 함평군최정상석 훼손에 해당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 함평방송 최창호 대표, 모정환 도의원, 함평군을 상대로 모악산 최정상석을 세운 일로 함평경찰서에 고발한 영광군 일부 사람들의 고발은 경찰조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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