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행금지로 막힌 문장사거리 도로공사 현장 해보면 문장사거리 도로 공사는 참 오래전에 시작된 공사현장입니다. 2018년 시작되어 수개월동안 진입금지 간판을 세워두었습니다 함평읍으로 향하는 방향은 차량 통행금지입니다.
HBC함평방송 카메라 민원실은 이런 불편에 대해 군 담당 팀장님을 찾았습니다. 당신이 이곳 주민이어도 "화가 날만하다." 면서 먼저 사과를 하셨습니다.
"2020년 수해 발생, 사거리 지하에 예상치못한 지장물과 온갖 케이블선이 묻혀있어 공사 지연이 되었고, 해보면 시가지 정비사업까지 또 맞물려 더 오래 걸린다며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특정인에게 공사를 주려는 쪼개기 예산 때문이라는 말은 완전 음해성 발언이다." 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길이란 뚫어져 있을 때 그 기능을 다 합니다. 어느 한 곳이라도 막히면 그 때부터 길이라 말하기가 부적절합니다. 지역민을 위하는 공사이고, 홍수라는 자연재해와 매장된 시설이 있었다고 하지만 코로나로 피해가 큰 지역 상인들의 아픔을 감쌀 수는 없습니다.
수개월째 통행을 금지하고 있는 해보면 사거리 도로공사! 민생을 살피는 함평군의 적극적인 자세와 소통행정이 아쉽습니다.
해보면 소재지 사거리 통행은 내년 1월말 개통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하니 꼭 지켜지길 희망합니다.
여기는 HBC함평방송 카메라 민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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