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0시 함평천지 전통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는 '함평천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함평군 관련 부서 과장, 전통시장 임원진이 참석한 이날, 확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0월 15일부터 상설가게로 허가를 받은 업체는 매일 문을 열기로 한다. -전통시장내 쌓아놓은 적치물은 정리한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우리 시장 내 상설가게에서 팔고 있는 물건은 카다로그 제작을 해서 배달을 원하면 배달해주는 시스템을 갖춘다. - 상설가게중 시설 보완(수도) 미비한 곳 시설 설치가 필요하면 설치를 돕는다.
그 동안 함평전통시장은 상설가게로 허가 받은 업체 중 일부 업체만 문을 열어 상설시장이라는 말이 무색했다. 시장 내 '적치물을 둘 수 없다.'는 규정도 지키지 않았다. 대부분 노점상인들은 짐을 시장내 어지럽게 놓고 다음 장날까지 방치하고 있다.
함평전통시장이 원래 계획대로 상설시장으로 변화 될지 기대 된다. <저작권자 ⓒ 함평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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