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함평군본부와 경남사천시본부 교류행사가 있었다.
함평군4H본부(회장,장갑기)와 경남사천시4H본부(회장,송호관)회원 및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지난 5일부터 양 시군간 친선 교류 행사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선진농업현장의 노하우를 통한 경쟁력 향상 및 회원간 상호우호증진을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 등지에서 실시했다.
함평군4H본부와 사천시4H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상호결연을 맺고 매년 회원들이 상대지역을 방문하면서 농업은 물론 폭넓은 문화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이날 첫방문지로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창윤)에서 생태농업관 및 아열대 식물원을 현장방문 하였고, 다음날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농업법인 유진팡 열대과일농장에서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사천시4H본부 송호관 회장은 "함평회원간 교류가 지속되어 이번에 뜻 있는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4H인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농촌발전의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장갑기 함평군4H본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호남결연사업을 통해 동서화합으로 농업농촌의 상생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4H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후진양성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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