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장애인 근로사업장 오용승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 무지개장애인근로사업장 오용승 생산팀장

함평 학교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무지개재단 산하 무지개장애인근로사업장 오용승 생산팀장이 지난 14일(월)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실시한 11월 함평군 직원 정례 조회석상에서 2022년 장애인의 직업재활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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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장애인근로사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취업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인격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자활기반을 마련하고자 2012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사무용지를 시작으로 KF94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 무지개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오용승 팀장

오용승 팀장은 근로장애인의 소득보장을 확대하기위해 황사 미세먼지 방역 마스크생산을 도입하여 장비보강 및 디자인개발에 직접적인 참여로 디자인등록(제30-1084128호) 2D새부리형 입체구조로 설계하여 호흡이 편안한 KF마스크를 전라남도 최초로 출시,근로장애인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생산품 공정단계를 정비하여 완제품포장 및 운반등으로 작업환경에 물리적힘이 덜 들도록 구조화하여 인력배치를 함으로서 근로장애인의 작업행복지수를 향상시켜 근로장애인에게 일자리를 확대하고 판매수익 성장으로 자활기반을 마련하여 긍극적으로 직업재활 증진에 이바지한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오용승 팀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장애인직업재활 근로장애인의 행복한 근무환경을 위한 권익보호와 사회적통합을 위하여 현장일선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