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대동면 향교 사거리 회전 교차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 되면서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2023년 공사를 시작하려던 향교사거리 회전교차로 공사는 지하에 매몰되어 있는 여러 관로 보수 정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부득히 지연 되었었다.
향교사거리 회전교차로 공사 관계자는 “사거리 지하에 상,하수도관로, 가스관로, 통신관로, 오수관로 등이 지나가는데 이 관로 등을 정비, 수선하기 위해서 주민들께 불편을 드리는 일이지만 부득히 차량을 우회 시킬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수선, 정비하여 3월중순쯤에는 우회하는 걸 풀고, 4월말경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함평읍 함평학다리고등학교 인근 회전교차로 공사는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 있다”라는 주민들의 지적을 수렴하여, 설계 변경이 들어가, 공사 완공을 4월 중순에서 5월경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함평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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