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초등학교는 7일 졸업생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엄다초등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95회 엄다초등학교 졸업생은 4명이다. 엄다면 기관사회단체 및 엄다초 총동문회는 매년 엄다초등학교 졸업생과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천지농협 엄다지점, 엄다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번영회, 후계농업경영인회, 남여의용소방대 및 엄다초 총동문회는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김교성 엄다면 번영회장은 “엄다면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사회단체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엄다면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인 엄다초등학교 교장은 “장학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지역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엄다면 발전을 이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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