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함평군지회에서 주최한 2023년함평군장애인송년한마음대잔치가 지체장애인협회무료급식소에서 열렸다.
이날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도 오전에 있었다. 지체장애인협회에서 겨우내 먹을 김장을 하면서 9개 읍,면에 나눔 할 90여개 선물용 김치도 준비하였다. 이어서 송년한마음대잔치가 펼쳐졌다.
송년한마음대잔치 노래자랑 시간 처음 문을 열어 준 사람은 송년한마음 대잔치를 축하하러 달려 온 이상익 함평군수였다. 이상익 군수는 '연모', '뿐이고'를 열창하였다.
이날 송년한마음대잔치에 참여하여 노래를 부른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윤보현 /아빠의 청춘 ▶강김해달별/차라리 꿈이라면 ▶박길자/숨어 우는 바람 소리 ▶김희숙/멋진 인생 ▶임경자/유일한 사람 ▶강태수/청춘고백 ▶강명자/장녹수 ▶강애신/장미꽃 한송이 ▶김현숙/앵두나무 처녀 ▶나훈/잡초 ▶전정자/별난사람 ▶임유택/가는 세월 ▶김민자/여자의 일생 ▶정영님/동백아가씨 ▶정송자/뿐이고 ▶윤정준/천년을 빌려준다면
심사결과 최우상은 청춘고백을 부른 강태수씨가 차지하였다.
한편 2023년 올 한해 지체장애인협회에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한 모경민, 노원재, 나훈 세 사람에게는 박종관 회장이 직접 준비한 공로상과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저작권자 ⓒ 함평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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