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함평군합창단(단장 박선임) 공연이 엑스포공원 중앙무대에서 있었다.
2023대한민국국향대전 지역예술단체 초청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오솔길에서', '추심', '진달래 꽃'을 함평군합창단 24명의 고운 목소리에 의해 울려 퍼졌다.
이어서 바리톤 윤황중의 '얼굴', 소프라노 조순형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소프라노 김선옥의 '코스모스를 노래함' 독창이 차례로 불려져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마지막 순서로는 함평군 합창단의 '비목', '동요모음곡', '신고산 타령'이 울려 퍼졌다.
함평군 합창단은 2002년, 2018년 도민합창경연대회 일반부 우수상, 1997년, 1998년에는 도민합창경연대회 일반부에서 최우상, 2001년에는 제6회 여성주간기념 예능 경연대회에서 대상, 2015년에는 제25회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 2023년에도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저력이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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