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함평축제관광재단(이사장 이상익) 회의실에서는 이사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국향대전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국향대전에서 개선되어져야 할 사안에 대한 이사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오는 13일에 ‘국향대전 개최 결과 보고대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장, 소장, 읍·면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축제에 참여했던 농수산물 판매자, 엑스포공원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국향대전 평가회를 내년 1, 2월경에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함평방송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함평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함평군에서는 축제 이후 군민과의 평가회를 가진 적이 없었다."며 "이번 국향대전 평가회부터는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의견을 반영하는 가칭 '군민에게 듣는다' 시간을 마련하여 다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함평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