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방송에서'전국나비노래자랑' 분기별 중간 결선 열려
매달 1.3째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
전갑 기자 | 입력 : 2022/03/18 [10:00]
함평 방송에서 진행하는 '전국나비전화노래자랑' 프로그램이 전국에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노래자랑 MC를 맡은 송해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과 그 시작이 비슷한 전국나비노래자랑은 사회를 맡은 송해는 사회자 변성재로 바뀌어 소개한다. 시작하는 음악은 전국노래자랑 음악으로 귀에 익은 멜로디다.
"코로나로 전국노래자랑이 녹화를 하지 못 하고, 관객 없이 지난 방송을 되돌아보는 형식으로 전국노래자랑이 송출되다보니 전국노래자랑과 비슷한 전국나비노래자랑에 관심을 갖는 게 아닌가?" 전국나비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MC변성재는 분석한다.
지난 16일에는 분기별 중간 결선을 실시 했다. 4회까지 진행된 전국나비노래자랑에서 일등을 한 사람끼리 경합을 벌였다.
이날 4명의 참가자들은 전라남도 영암, 전라남도 함평, 광주시, 충주시에서 사는 분들로 저마다 준비한 노래로 실력을 뽑냈다. 그 결과 두 명의 공동 우승자가 탄생했다. 가수 서미숙의 '님이여'를 부른 김윤아님, 나훈아의 '고향역'을 부른 김순임이 그 주인공이다. 이 두 사람은 년말결선에 출연할 자격이 주어졌다.
함평하면 나비가 유명하기에 함평방송에서 예능프로그램으로 '전국나비노래자랑'으로 이름 지었다. 현재 6번째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방송은 매달 1.3째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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