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함평나비대축제 첫날 모습

공동취재단 | 입력 : 2024/04/26 [17:44]

 

나비대축제장을 들어가기 위해 차를 세워야 하는 나비 주차장에는 함평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농합RPC)에서 쌀 직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판매가보다 함평브랜드쌀이 5천원정도가 싸다.

 

 

나비주차장에서 나비다리를 지나는 다리 아래에는 수상자전거를 운행한다. 평일 30분, 휴일 20분간 탈 수 있는 수상자전거는 3인승이다. 금액은 15,000원이다.

 

 

올해 나비대축제 함평농산물판내장은 장소를 옮겼다. 사람들 통행이 빈번한 길가로 옮겼다. 농산물 판내부스가 있었던 잔디광장은 주무대가 들어섰다.

 

 

이번 함평 나비대축제장의 변화중 가장 큰 건 공간배치다. 공간을 효율적이면서 부스에 잘 맞게 배치하였다. 이 가운데 가장 획기적인건 주무대를 잔디광장으로 옮긴 것이다. 중앙광장에 주무대가 있다보니 축제장이 매번 어수선하며 답답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주무대를 옮기면서 이 모든 것이 정리된 듯하다.

 

 

주무대 뒤쪽으로는 함평천지먹거리장터가 들어서 있다. 사)한국수산물경영인 함평군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수산물을 파는 식당도 있다. 

 

 

중앙광장에 있던 주무대가 잔디광장으로 옮겨가니 매일 진행하는 버스킹공연도 훨씬 여유롭다.

함평연예인협회에서 매일 공연하며, 다른 문화예술단체도 이곳 무대에 오른다.

 

 

올해 축제장에 음식 물가는 어떤가? 바가지물가로 한바탕 홍역을 치룬 나비대축제. 음식, 간식 물가를 알아보니 대부분 상품 가격이 외부 가격보다 싸거나 같은 수준이다. "꼬치 5개에 5천이다"면서 꼬치를 파는 상인이 들어보인다. 

 

 

함평천지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 음료를 착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싸다 그리고 맛있다.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에 가장 핫한 공간이 될 것 같은 함평추억공작소. 괘도열차가 정문 옆에서 반긴다. 역전에 서 있는 개찰원은 영락없는 사람이다. 안에는 무엇이 전시 되어 있을까?

 

 

순금 황금박쥐가 함평추억공작소에 들어서니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명소로 자리잡힐 것같다. 함평을 알리는 효자로 황금박쥐가 새롭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옛 생각이 절로 나는 공간이 보인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추억공간, 함평추억공작소 모두에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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