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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장날, 함평장날 이석형, 이개호 후보 연설을 들어보니:함평방송

월야장날, 함평장날 이석형, 이개호 후보 연설을 들어보니

공동취재단 | 입력 : 2024/04/01 [11:23]

 

▲ 이개호 후보 연설현장    

 

 

▲ 이석형 후보 연설현장    

   

330일 월야 장날, 장터는 예전과 같이 한산했다. 그렇지만 장터 앞에서 월야 농협까지의 도로 주변은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이석형후보와 이개호 후보의 연설을 듣기 위해 제법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10시부터 시작된 이석형 후보의 연설회장에서 이석형 후보는 “광주와 공동학군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함평에 짓고 있는 아파트 그래야 분양이 된다. 일머리를 알아야 한다. 5만 신도시를 월야,해보,나산지역에 걸쳐 만들어 광주 인구를 유입 시키겠다. 송정리까지 트랩 설치를 하겠다. 이렇게 되면 월야는 바로 읍으로 승격된다라고 말하였다.

 

이석형 후보는 이개호 후보의 세금 체납 의혹를 제기하며, 변동형직불제를 공익형직불제로 "이개호 후보가 바꿨다"라는 주장도 하였다.

 

월야면 인근에 잔디생산농가를 의식해서인지 잔디가 임산물로 되어 있는데 농산물로 되게 하여 유박, 잔디비료 지원을 받게 하겠다” “이석형이도 살려주시고 함평군도 살린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하루 3통씩 전화해 달라라고 부탁하기도 하였다.

 

이석형 후보는 “누가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인가?” 이개호 후보와 단둘이서 TV 토론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11시에 펼쳐진 이개호 후보 연설회장에서 이개호 후보는 지난 6개월 동안 자주 뵙지 못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지내면서 이재명 당대표를 모시고 매일 회의하고, 매일 정책발표를 위해 기자실을 찾다 보니 그랬다라고 사과했다

 

이어서 이개호 후보는 일 안 했다는 얘기를 하는데 이건 음해다면서 국도 23번 완공을 못했다며 말을 퍼뜨리는데 이 곳은 도로 교통량이 워낙 적어 국비 지원이 쉽지 않았다. 우선 위험도로 직선화 작업을 1단계 사업으로 하고 교통량이 늘어나면 4차선으로 넓힐 계획이다. 그런데 이런 전후사정은 전혀 말을 안 하고 일 안한다라고만 말한다라고 억울해 하였다.

 

이개호 후보는 국가기관 두 곳을 함평에 유치했다. 신광에 국립축산과학원축산자원개발부 유치와 함평 생태공원에 도로교통관리공단연수원 두 곳이다. 한 곳을 유치하기도 힘든데 일 안 하는 국회의원이었다면 이런 일을 했겠느냐?라고 말하였다.

 

이개호 후보는 ”국립축산과학원자원개발부가 이주하면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밸리조성을 추진하고, 금호 타이어가 함평군에 이전 할 수 있도록 강기정 시장을 만나 반드시 해결하겠다. 전라남도 김대중 교육감과 의논하여 광주공동학군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드리겠다라고 말하였다.

   

연설말미에는 "우리는 검찰 독재에 노무현을 잃었다. 이재명을 이개호가 지키겠다. 윤석열의 편에 한 표도 줘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였다.

 

4월 2일 함평장날에는 9시부터 두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은 모두 유세 준비를 하였다. 함평 장날 장보러 나온 사람들과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이개호 후보는 9시 30분 하나로 마트 앞에서, 이석형 후보도 비슷한 시각에 함평터미널 앞에서 연설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이개호 후보는 "4월 10일 선거는 윤석열정권 2년을 심판하는 선거다. 이번 선거는 검찰독재와 민주주의 싸움이며, 이재명과 윤석열의 싸움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마음대로 농단하고 군정을 파탄내지 못하도록 견제하고 때로는 싸워야 한다. 그 일을 이개호가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이석형 후보는 "우리 함평에 지금까지 역대군수님들간 갈등과 반목이 심했다. 이윤행 함평 전군수, 안병호 전군수 사모님이 이석형 저와 함께 해주고 계신다. 앞으로 이상익 군수님까지 함께 화합하고 단합하는 좋은 모습을 군민 여러들께 보여드리겠다. 이석형이 해내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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