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함평군본부는 28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6대 장갑기 회장 이임식 및 제7대 임정복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4-H회 회원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갑기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한국4-H함평군본부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조직활성화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그간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공로패와 표창패를, 함께 노력해준 제6대 임원진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7대 임정복 취임회장에게 본부 기 및 4-H 뱃지 전달이 이어졌고, 한국4-H전남본부회장의 격려사와 함평군수 및 함평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임정복 신임 한국4-H함평군본부회장은 28일 취임사에서 미래세대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4-H회, 청년4-H회를 비롯한 4-H본부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 내 리더로써 앞장서는 4-H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한국4-H함평군본부의 후원 및 노력 덕분에 함평군4-H연합회가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변화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함평군4-H의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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