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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일이:함평방송

새해 첫날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일이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4/01/02 [17:19]

▲ 새해 첫날 영광 사람으로 보이는 일부 사람들에 의해 모악산 정상석에 불갑산 현수막이 덮혀지고 있다.  (제보자 ㅁ씨 사진 제공) 

 

▲1월 1일 모악산 정상석에 차광막이 씌여져 새해 해맞이 하러 온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제보자 ㅁ씨 사진 제공)

 

2024년 1월 1일 모악산 정상석이 수난을 겪었다. 2024년 일출을 보러 갔던 많은 사람들 중에 영광 사람들로 보이는 몇몇 사람들이 모악산 정상석을 차광막으로 가리거나 불갑산이라고 씌여 있는 준비한 현수막으로 모악산 정상석을 감쌌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신광면에 ㅁ씨는 "세상에 살다살다 이런 일은 처음 본다"면서 "참으로 유치하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모악산 정상석에 쳐진 차광막과 현수막은 산을 올라 온 사람들에 의해 얼마 안 있어 제거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함평군민들은 1일 밀재, 천주봉, 고산, 기산 등지에서 해맞이를 하고 오전 10시 용천사 야외무대에 모여 '2024모악산등산대회' 기념식을 치뤘다.

 

▲ 1월 1일 모악산 등산대회는 9개 읍,면별로 모두 500여명이 모여 서로 덕담을 하였다. 모악산 등산을 하려는 사람들은 10시 30분경 산행을 시작하였다.

 

▲ 1월 1일 모악산 정상석에서 찍은 위 사진처럼 함평방송에서는 앞으로 2월 말까지 계속 사진을 받을 예정이다.   

 

▲ 1월 1일 모악산 정상석 앞에서 자미 단체 사진. 자미는 지난 해에도 모악산 등산을 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함평방송에서 2시간 넘게 실시간 방송을 하였다. 모악산 정상에 올라가 정상석을 배경으로 찍어 보내준 사진은 바로바로 방송영상에 올려졌다. 아쉬운 점은 방송이 끝나고서 등산하신 군민들 사진이 무더기로 들어왔다. 

 

함평방송 관계자는 "1월, 2월 계속해서 모악산 정상석 관련 작품사진이나 개인, 단체가 정상에 올라 짝은 기념사진을 모아 함평방송에 보내주시면 모악산 관련 이벤트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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