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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최정상 모악산표지석 세우고 난 후 단체 등반 1호는?:함평방송

함평최정상 모악산표지석 세우고 난 후 단체 등반 1호는?

송중섭 기자 | 입력 : 2023/11/06 [15:39]

▲ 5일 2023대한민국국향대전을 찾은 재경함평군민회 산악회 회원 일부는 이날 12시 10분경 모악산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한결같이 기쁜 마음으로 사진촬영에 임했다. 공식적으로 모악산 정상표지석 설치 이후 단체등반으로는 재경함평군산악회가 1호이다.

 

늘 고향을 그리워 하며 살고 있다는 재경함평군산악회(회장 김영운) 소속 회원들이 5일, 함평 최정상 모악산 등반을 하였다.

 

이날 재경함평군산악회는 이른 아침, 서울과 안양에서 버스로 각각 출발하여 11시 30분경 해보면 금산저수지 인근에 도착하였다.

 

금산마을에서 모악산 산행을 시작한 산악회 회원들은 출발한지 50여분만인 12시 10분경에 정상에 올라섰다. 재경함평군산악회 회원들은 이번에 세워진 함평군 최정상 표지석에 기대어 기념촬영을 하면서 함평 최초 정상석의 고운 자태를 보고 연신 카메라를 눌러댔다.

 

재경함평군산악회 김영운 회장은 이날 모악산 표지석 앞에서 "'함평인의 정기 여기서 발원되고, 함평천지 만대번영도 모악산과 한다'라는 영상문귀에 큰 감명을 받았는데 직접 와서 표지석을 보니 더 가슴이 벅차오른다"면서 "우리 재경함평군산악회향우들의 고향사랑은 늘 엄지척이라 이번에 최정상 표지석이 세워진 모악산으로 산행지를 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 함평군 최정상 표지석이 처음 세워졌다는 소식을 접한 재경함평군산악회 회원들은 이번 산행지를 모악산으로 정하는 데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

 

▲ 모악산 최정상 표지석 앞에 선 재경함평군민회 노정균 사무총장이 등산화를 벗어 들고 "함평천지 만세!"를 부르고 있다.    

 

이번 재경함평군산악회 회원들의 단체 모악산 등반은 정상 표지석 설치 이후 공식적으로 단체등반 1호이다. 이날 국향대전 관람과 모악산 등반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는 김영운 재경함평군산악회회장, 이현오 재경손불면면민회회장, 서해용 전)재경월야면민회회장 외 100여명이다.  

 

이날 재경함평군산악회 회원들은 2023대한민국국향대전이 열리는 엑스포공원을 찾아 관람한 후 월야농협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한후 상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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