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윤창기)는 지난 10월 20일~11월 5일까지 함평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대한민국국향대전’ 행사기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제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공동체인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상득)와 함께 교통안전캠페인 및 휴일 교통안전활동을 병행하는 등 치안파트너 협력을 강화하였다.
군 단위 지자체는 경찰서 교통경찰이 평균 5명 안팎이기에 기존 경찰력만으로는 이 일을 감당하기 어렵다. 주민참여 치안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경찰에선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아가야 한다.
함평경찰서 교통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류시범 경감은 지역축제인 ‘2023대한민국국향대전 기간에 휴일 교통근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 모운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주민공동체로서 지금보다 더 당당하게 활동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창기 서장은 “주민참여 치안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기존 자방·모운회·녹색 등 치안파트너와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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