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국창 정창업 함평제소리 학술회 및 함평소리 큰 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최창호 대표기자 | 입력 : 2022/11/26 [16:11]

  제1회 '국창 정창업 함평제소리 학술회 및 함평소리 큰 마당'이 26일(토) 9시 20분~15시까지 함평 엑스포 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국창 정창업 함평제소리 학술회가 김형일 전통문화 평론가의 '정창업과 함평판소리 재조명'이라는 기조발표이후 3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 되었다.

 

▲ 김형일전통문화평론가 기조발표에 이어 김세종 동국대교수, 김백송 동국대 교수,유수영 우리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이윤선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윤종호 나주시 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고려대 유영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체토론도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와 토론1은 '정창업 생애와 예술'을 김세종 동국대교수가 발표하였고, 김백송 동국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주제발표와 토론2는 '정창업제 판소리 계보와 전승'이라는 주제로 유수영 우리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가 발표하였고, 이태화 고려대 교수가 토론을 하였다.

 

 주제발표와 토론3은 '함평출신 명창과 함평소리 발전방향'을 이윤선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이 발표하고, 윤종호 나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과 토론을 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으로 고려대 유영대 교수가 맡아 토론을 진행하였다. 

 

▲ 학술회를 마치고 정창업 증손녀인 정의진 명창 공연이 있었다.김형일 전통문화평론가와 정의진 명창의 담소중에 함평을 처음 찾았다는 정의진 명창은 정창업 할아버지의 고향 무대에서 공연하는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학술회가 끝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 권하경 명창의 심청가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의 판소리와 정창업 국창의 증손녀 정의진 명창의 수궁가 중 약성가  판소리가 공연 되었다. 

  

 이날 100여 명의 함평 군민들과 내외빈들은 함평에서 최초로 '국창 정창업'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조명되는 것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또 다른 굵직한 과제를 남기기도 하였다.

 

 화두를 던진 이는 이윤선 교수와 윤종호 감독이다.

 

 이윤선 교수는"해보면 월앙산 가리내패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가리내패는 여사당 놀이패로 월현마을 부근 절터에서 이들은 기거하였다. 유랑패의 거점공간으로 의미가 크다. 전국적으로 확인되는 유랑패의 거점 공간은 기록에 의하면 안성, 함열, 창평, 함평뿐이다. 이 가운데 안성은 유랑패가 머물었던 곳인 '청룡사'를 축으로 바우덕이 축제를 시작한지 오래다. 함평에서도 이를 확인하여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윤종호 나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도 함평 군민에게 '신청'이라는 예인조직에 대한 연구를 요구했다. "함평지역의 명창 강장원, 임춘앵, 임유앵, 김화선 연구가 함평의 인문학적 환경과 연관 지어 집약된 적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함평 소리 큰 마당에서는 (사)한국국악협회함평군지부장 박행님, 박방금, 김순자, 박정아 명창들이 (사)한국국악협회전남지회 나연주부회장의 진행으로 판소리 공연이 있었다. 끝으로 (사)한국국악협회함평군지부회원 11인이 호남가 단가를 부르는 순서로 제2부 막을 내렸다.

 

 함평 최초로 열린 정창업 학술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평지회(회장 최재원)가 주최,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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