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서장 이정현)는 8월 21일,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포함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신광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해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일상생활 속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동체험차량 내에서 ▲열·연기대피 ▲지진체험 ▲비상탈출 체험 ▲소화기체험 등 코스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심폐소생술(CPR)체험 교육과정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직접 가슴압박, AED 사용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히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됐다.
이정현 함평소방서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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