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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투비행장 함평이전저지 함평군민총궐기대회’ 집회이후 무슨 일이 있어났나?:함평방송

‘광주전투비행장 함평이전저지 함평군민총궐기대회’ 집회이후 무슨 일이 있어났나?

2023-05-12     공동취재단

  

지난 10일 함평군청 앞에서 있었던 광주전투비행장 함평이전저지 함평군민총궐기대회집회 이후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다.

 

그 동안 함평사회에서는 언론의 생명인 신속한 보도를 하지 못하니 거짓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 되어지게 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이러한 거짓 발설에 능숙한 몇몇 사람들이 말을 퍼뜨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발언은 일자리사업에 참가한 사람들이 10일 집회에 참가한 경우 모두 정리 시켜라.”라는 말이 위에서 지시가 내려왔다.”고 나산면에서 번져나왔다.

 

이에 대해 12일 함평방송에서 확인한 결과 함평군청 노인 일자리 관련 부서 과장은 당일 집회에 참가 할 경우 다음 날 일자리에 참여하십시오.”라고 "안내를 했다."면서 얼마든지 집회를 할 자유가 있으니 집회에 참가 하실 분들은 그리 하시라고 안내를 했다.”라고 말하였다.

 

대한노인회함평군지회장(회장 조용무)과 사무실 관계자는 “477명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분들이 계시는데 10일은 일자리 사업 날이 아니다.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1달에 10번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진행된다.”라고 말하였다.

 

또 한 가지 떠도는 말은 ”510일 이상익 군수가 광주전투비행장 집회를 한다고 하니 도망갔다.“라는 말이다.

 

이에 대해 함평군 비서실 관계자는 이상익 군수는 10일 세종시 종합청사에 내년도 예산을 따내기 위해 한달전부터 출장 계획이 잡혀져 있었다.“라고 말하였다.

 

이외에도 10일 집회현장에 오민수 번영회장이 참석한 걸 가지고 집회측에서 나가라 여기에 왜 왔느냐?“하고 말싸움이 있었던 사실에 오민수 회장은집회 전날 유원상 위원장과 정책팀장에게 행사에 참여하여 보고 배우겠다.”라고 말하여 허락을 받았다. 이런 일을 하다보면 경비가 들어갈 수 밖에 없어 금일봉도 전달하고 왔다. 우리끼리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서로 존중해야 한다. 이렇게 적대적으로 대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장혁훈 정책팀장은 "집회장에 오민수 회장이 방문한다는 사실을 저와 위원장만 알았을 뿐 많은 분들이 모르다보니 이런 일이 생겼다."면서 "니편 내편 가르는 것은 잘못이라고 본다."하고 말하였다. 

   

이날 집회에서는 함평고구마피해보상투쟁기념식에 관한 폄하하는 듯한 발언과 자유발언이라는 순서를 빌어 격한 감정을 띤 발언이 쏟아져 나왔다.

 

10일 발언을 한 당사자는 "고구마투쟁도 해서 승리 했는데 군전투비행장이전저지 투쟁을 해야 의향 함평군이라 하지 않겠느냐?라고 얘기한다는 것이 말이 꼬여 그리 발언 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이날 집회에 참가한 신광면 S씨는 이번 집회에서 몇몇 사람들의 발언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안 되는 발언이었다. 성숙한 자세가 아니다. 어떻게 이 나라 민주화운동의 초석이 된 함평고구마사건을 가볍게 보고 말을 함부로 하는 지 자칭 '배웠다'라는 사람이 할 소리가 아니다.”면서 거친 언행은 대부분 흑백 논리, 니편 내편 가르는 진영싸움으로 결국 본질인 함평군이 얻어내려는 것을 못 얻게 하고 공멸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다.”라고 우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