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포럼,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 및 춘계 운영위원회 성료

▲ 함평포럼은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 및  춘계 운영위원회를 4월 29일 개최하였다.

4월 29일 함평포럼에서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 및 춘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는 정종배(65세. 학교면) 시인의 해설 및 역사문화 강의로 시작되었다. 망우역사문화공간디지털관에서 진행된 강의는 '망우역사 문화공원을 말한다'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에 이어서 애국 지사와 예술인 묘역 가운데 유관순, 박인환, 서동일, 오재영, 이중섭의 묘역을 돌며 정 시인의 정감 있는 해설을 들으며 2km 산책을 했다.

2부 순서에서는 오찬을 이용하여 신임회장, 감사 선출과 이어 신구회장 인사가 있었다.

함평포럼 초기 설립 때부터 고 김영택(나산면. 작고) 박사, 이명재(85세. 엄다. 중앙대) 박사와 함께 발기 회윈으로 참여 해 온 이부일(72세. 엄다. 박사)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미루어 온 6년 연임을 이날 마쳤다. 새로운 회장으로는 양형모(71세. 학교면. 종합사회복지관장)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었다.

신임 양회장은 "함평포럼을 통해 고향발전을 위해 공론을 집약하는 지식인의 토론장으로 기틀을 더욱 다지겠다.”며 “마지막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퇴임하는 이부일 회장은 "재임 중 2022년 7월 9일 호남가노래비 건립운동으로 '함평다움 정신문화'를 세상에 널리 알렸고, 함평천지 호남가노래비가 현지인과 출향인들의 훈훈한 고향 정나눔 정표가 되어 대대로 이 정신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였다.

신임감사에는 김주형(엄다면, 법무법인 두레변호사) 창성목(나산면, 박사) 2인이 선출 됐다.

▲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를 마치고 함께 한 함평포럼 회원들이 한자리에 섰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이명재(교수), 홍양희(고문), 장형(고문), 서영수(고문), 이태길(화백), 박홍기(박사), 이부일(교수), 김주형(변호사), 창성목(박사), 유주선(교수), 박양수(문화원장), 박양수(목사), 양형모(박사), 최남금(권사), 오호현(시인), 신충식(교수), 박주철(신중년중앙회회장), 이백금(동문회장), 이행만(소장), 박대영(레슬링협회장), 윤병진(목사), 정종배(시인), 이규윤(유튜버), 박관수(수필가), 김정아(컨설탄트), 김준현(대표)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