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동면민의 날 성료

▲ 대동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22일 대동향교초증학교 교정에서 노광만 번영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제25회 대동면민의 날 기념식이 4월 22일 11시 대동 향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농악놀이 및 모듬북, 고고장구 공연이 있었다.

이날 기념식 시상에는 군수상에 유재춘, 군의회 의장상에는 한희중이 표창장을 받았다.

군번영회장은 서성진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대동면 번영회장은 함평군 소속 공직자 김경인, 박진량, 강슬기와 함평경찰서 이주홍, 나비골 농협에 정경화, 대동면 번영회 조정빈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노광만 번영회장은 “대동면은 고산과 대동호가 있어 아름다운 면으로 우리 함평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향교 가르침을 받아 충, 효, 예의범절이 바르고 많은 인재를 배출한 고장답게 오늘 많은 사람들이 좋은 담소와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상의 함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동면 사람들이 함께 모인 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흥겨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면서 “얼마전 일어난 대동면 산불에 군수로서 많은 애정을 갖고 대동면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대동면민의 날 2부 순서에서 남건 대동면장과 노광만 번영회 회장이 함께 노래를 열창 하고 있다.

이날 대동면민의 날 제2부에서는 노래 자랑과 초대가수, 밸리댄스 공연 등이 흥겹게 이어졌다.

대동면민 날에는 면민 500여명과 출향인사 그리고 사회단체장 및 내외귀빈이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