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 내일도 열린다.

-함평사회단체협의회, 함평군농민회에서도 설명회 준비할듯

최창호 대표기자 | 입력 : 2023/03/16 [17:01]

▲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이, 반장 설명회가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16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예정된 마감 시간인 3시 30분을 넘어 4시30까지 진행 되었다.

 

16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에 관하여' 함평군 이장, 반장 대상으로 설명회가 진행 되었다.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용진 군공항유치위원회 임시공동위원장의 '예비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 희망취지' 설명과 국방부 유창모 소령의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 설명, 광주광역시 김경수 사무관의 '광주 군 공항 이전지역 지원사업' 설명, 장정진 함평군 기획예산실장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대응계획' 설명이 차례로 이어졌다. 대체로 지난 설명회 때 언급된 내용을 보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마련 된 질의 응답시간에는 다양한 질의와 대안이 쏟아져 나왔다.

 

"광주 군공항만 이전 할게 아니라 국내선 공항을 함평으로 옮겨달라." "광주시와 함평군이 통합 할 수 없는가?" "군 공항 이전지를 공개 못하는 이유가 뭔가?" "여론조사 방식은?" "군공항이 옮겨지면 지금과 같은 T-50 기종외에 다른 기종의 비행기도 이착륙하는가?"라는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답변은 이러했다.

 

"국내선 공항 이전은 군 공항이 이전하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도록 합의가 되어 있다." "통합은 가능하다. 각 지자체의 절차 전남도와 중앙정부의 절차가 있어야 한다." "이전지 공개는 법률에 따라 유치의향서 제출 후에 가능하다." "여론조사 방식은 신뢰성이 있게 고민중이다. 비대면인 전화보다는 대면 조사를 생각중이다. 전군민 상대로 표본여론조사를 생각하고 있다.객관성을 확보하려고 최대한 연구중이다." "지금 기종인 T-50으로 알고 있다."

 

설명회 내용이나 설명회 자체를 성토하는 목소리도 쏟아졌다. 

 

"군공항을 유치하면 인구감소가 해결 될 걸로 얘기하는데 반대로 빠져나갈 인구도 생각하라." "이전 설명회가 마치 유치 찬성 설명회 같다." "15~20년 걸리는 군공항이전사업에 신경 쓰느니 함평농어민을 위한 정책을 살펴라." "설명회가 아닌 찬반 토론회를 하라."

 

한편, 오민수 함평사회단체협의회 회장 겸 함평군 번영회 회장은 "대구 군공항 이전지인 군위, 의성을 24명의 사회단체 임원들과 다녀왔다."면서 "앞으로 광주시와 통합을 전제로 하는 군 공항 이전 설명회를 갖겠다. 조만간 일시, 장소를 밝히겠다."라고 말하였다. 

 

유원상 함평군 농민회장도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를 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게 해주거나 오늘과 같은 설명회에서 반대 발언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달라. 찬성과 반대를 견주어 판단 할 수 있게 토론회를 열어달라."하고 말하였다.

 

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는 17일에도 함평군 농업관련 5개 단체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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