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한가위나눔보따리' 50개, 마스크 2,500매 전달

▲ 추석을 앞두고 나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산 만들기에 앞장섰다.

전남 함평군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천수)는 최근 추석을 맞아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 50가구에 명절선물세트를 선물하여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정위원장과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나눔보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산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지역 간 이동이 잦은 추석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0개소 경로당에 KF94 마스크 2,500매를 전달하여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도모하였다.

 이경연 나산면장(공공위원장)은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상태지만 작은 송편 하나라도 서로 나눔으로써 마음만은 가까워지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정천수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보따리 50개와 관내 마을 경로당 41개소에 2,500매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늘 살피며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든 면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금까지 『설맞이 나눔보따리』 사업, 『열려라! 소원보따리』 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말복 부식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