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전통시장 추석맞이 고객감사 행사 '풍성'

▲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함평천지전통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7일간에 걸쳐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국산 농수축산물을 대상으로 34,000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67,000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데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별도로 혜택이 주어진다.

두 번째 행사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동행축제와 발맞춰 추석맞이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소진시까지 운영하는데, 행사 당일 시장에서 구입하고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00원 이상 구입하면 라면을, 50,000원 이상 구입하면 양파, 멸치, 무화과, 생선구이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정부 차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충전식카드형은 기존 10%에서 15%로, 지류형은 기존 5%에서 10%로 할인받을 수 있는데 추석을 맞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https://onnurigif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시장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hptdmarket)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신 고객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물가로 인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