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16일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함평소방서 나산안전센터 펌뷸런스 대원 등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여한 대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또한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합성용어로 구급대 출동 공백 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출동하여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펌뷸런스 대원 등 5명에게 수여되는 ‘하트세이버’는 구급차가 다른 응급상황 출동으로 공백 중 논에서 일하다가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를 펌블런스 대원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적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날로 증가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현장반응과 소생률 향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펌뷸런스 6대 운영으로 “구급차 출동공백 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펌뷸런스 출동체계 운영으로 빈틈없는 119구급서비스 망을 구축,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응급환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대원의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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