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학다리고등학교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로 바뀐다

▲ 회전교차로가 들어 서게 될 함평 학다리고 앞 사거리. 이곳 사거리는 최근 횡단보도 바닥에 야간이면 불이 점멸 하는 장치를 해 놓아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이나 주민들에게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함평학다리고등학교 앞 사거리가 회전교차로로 바뀐다.

함평군 담당 부서에 의하면 "이번 달 13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 회전교차로 공사로 인하여 군민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될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회전교차로는 기존 십자형 교차로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다. 교차로 대기 시간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속도를 줄여 교차하게 되므로 교통사고 발생을 현저히 줄여준다.

함평군에서는 나산소재지 사거리, 작곡재 넘어 사거리, 동함평 IC 인근 사거리 등 십자형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바꾸는 공사를 꾸준히 시행하여 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달 13일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했지만 수능시험날짜도 있고 비가 잡혀 있어서 일부러 공사 시작일을 늦추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함평학다리고등학교 회전교차로 공사는 1억3천여만원의 예산이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