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읍내 주차금지 표지판, 많아도 너무 많아요." 지난 달 제보주신 독자님의 말씀이다. "'금지'라는 부정적인 단어가 함평읍내 도로라는 도로에 쫙 깔려 있어서 거리에 나서면 불쾌해요. 꼭 필요한 장소에만 세우시고 어기신 분들은 과태료 끊었으면 좋겠어요."하고 말씀하셨다. 함평방송에서는 제보주신 독자님의 의견을 담당 부서에 전달했음에도 아직까지 변함이 없다.
화분이 아니라 '잡풀분'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풀이 무성하다. 지난번 독자께서 제보를 주셔서 함평방송 '포토뉴스'로 올리기도 하고, 함평읍사무소에 말씀을 드렸는데도 풀은 더 무성해져 간다.
오늘은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다. 가을이 오는 길목인데도 엑스포 공원 입구 인근에는 위 내용의 현수막이 올 봄부터 걸려 있다. 담당 부서에 독자의 제보를 함평방송에서 오래전에 알려드렸음에도 그대로다. 이대로 두면 내년 봄까지 갈 듯하다.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제55호 예덕리 고분군 입구에 있는 화장실이다. 이 화장실은 늘 잠겨 있다고 독자께서 제보해 주셨다. 함평에 많은 문화재는 문이 잠겨 있거나 청소, 관리상태가 대부분 좋지 않다. 이런 원인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살피지 않는 고위 공직자들의 태도로 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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