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읍에서 작고재를 넘으면 내려가는 도로는 구불어져 있고 급경사이다. 달리던 차가 서로 부딪히거나 겨울철 빙판길에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을 경우 경사면으로 차가 구를 수 있다. 자칫 큰 사고 이어질 가능성이 큰 도로다.
이를 대비해서인지 급경사 구간에는 콘크리트 가드레일이 오래전부터 세워져 있다. 그런데 이 콘크리트 가드레일 하단 부위가 가벼운 충격에도 넘어질정도로 부식이 심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칠 게 아니라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사진 제보자의 말이다.
월야 달맞이 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원이다. 산책하러 온 사람, 운동하러 온 사람 다양하다. 최근 들어서는 새로 문을 연 달맞이공원 파크골프장도 인기다.
아름다운 달맞이 공원에는 연못도 있다. 이곳 연못에는 언제 버려졌는지 쓰레기가 떠 있다.
달맞이 공원을 찾아 온 많은 사람들이 연못에 쓰레기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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