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합창단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큰~일 냈다!

제31회 도민합창 경연대회에서 함평군합창단(단장 박선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4일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중에 열린 이번 합창대회는 담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도민 합창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합창단이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수상한 합창단은 다음과 같다.

▶장려상에는 여수YWCA합창단, 여수 은하수 코러스 합창단

▶우수상에는 진도여성합창단, 곡성군합창단, 완도남성블루 합창단

▶최우수상에는 화순여미합창단, 함평군합창단

▶대상에는 담양여성합창단 

이날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함평군합창단 소식을 접한 함평읍에 S씨는 "문화예술분야중 합창단에 대한 지원이 약한 걸로 아는데 함평군합창단이 여러 어려움을 딛고 큰일을 해냈다."면서 "우리 함평합창단 단원들이 대단하다. 경사스런 일이다."라고 기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