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함평엑스포공원 나비대축제장 주무대에서 제 45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함평군과 함평군 번영회가 주최, 주관한 이 행사는 함평나르다예술단, 가수 윤효종, 보미. 성악가 신연석, 김소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는 함평군민의 상 시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임명, 함평군 번영회에서 선정한 모범공무원 감사패 증정, 함평군 번영회 공로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함평군민의 상에는 함평읍의 김형중, 해보면에 이선행이 수상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는 이흥재, 박영광, 김진호, 김태풍, 배창렬, 신종기, 최홍석, 강성관, 정창식, 윤태형, 윤효종, 정명호가 임명되었다.
함평군번영회에서 선정한 모범공무원으로는 함평군청에 김영대, 이승철, 함평경찰서에 정선우, 함평교육지원청에 윤희태, 함평소방서에 김광현이 감사패를 받았다.
함평군번영회 김진, 김재길, 김종필, 박정숙, 정영숙, 유경희는 공로패를 받았다.
오민수 함평군 번영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함평군민의 단합과 단결을 위해 번영회장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비가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많은 군민들과 내외빈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모든 함평 사람들의 생일날을 축하한다.”면서 “우리 함평 군민들의 단결과 단합만이 함평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하였다.
이개호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함평군민의 날을 축하한다.”라고 하였다.
이날 함평군민의 날에는 재경함평군민회 회원 200여명이 고향을 찾았다.
식후 행사로 마련된 군민 노래자랑에는 초청 가수 박구윤, 박주희, 박정석, 최정훈, 유명진이 함평군민의 날을 축하하였다.
행운권 추첨으로 송아지 1두,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이 군민들에게 제공되었다. <저작권자 ⓒ 함평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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